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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여자입니다
결혼생활 내내 참다가 어제 처음 이혼하자했더니
이런걸로 이혼하자하는사람 세상에 저밖에 없을거래요
남편은 본인이 아끼는물건 이외의 물건들에
관심이없고 소중히여기지 않아요
제 물건을 망가트리는일이 많습니다
몇가지 기억나는 일을 이야기해볼게요
제 차는 경차인데 남편의 차는 suv입니다
남편이 제 차를 운전한다해서 제가 조수석에 타있다가
왠지 불안해서 긁힐것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무시하고 u턴해서 앞이 다 긁혔어요
본인차에 비해서 제차는 너무나 작은차인데
이해가 안가서 왜그랬냐했더니
박을거같았는데 그냥 그렇게됐대요 미안하대요
가구도 그냥 잘 들어서 옮기면되는데 힘으로 억지로
밀어서 장판이 30센치정도 찢어졌어요
첫 내집마련이라 아껴쓰고싶었는데 올리모델링하고
이사 첫날 일어난 일이에요
이사하면서 가전제품을 거의다 새로샀어요
천천히 설명서 읽고 하면되는걸 왜안되지? 하며
힘줘서 열거나 억지로 뭔갈 하다가 플라스틱부분이 깨져서 사용을 아예 못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면 커피머신 물통에 물을 채울때 물통을 빼야하는데 설명서대로 빼면 될걸 힘으로 빼서 물통이 박살납니다
갑자기 비가와서 우산을 새로샀는데 우산에 달린
택을 힘으로 뜯어서 사자마자 구멍난 우산이됩니다
옷도 마찬가지고 뭘 사면 택을 그냥 힘으로 뜯어버려요
못입게된 옷들 망가진물건들 어떡할거냐하면
얼마나한다고 그냥 버리고 새거사자 이래요
그때그때 제가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뭐라고하면
미안해미안해 다신안그럴게 사과는 잘해요
제가 숨막히는이유는요 본인물건은 아껴요
본인물건은 결혼하고 단 한번도 망가트린적이없어요
사회생활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요
군생활도 특수한곳에서 오래했어요
근데 진짜 왜이러는걸까요
이런걸로 이혼하자고하는 제가 이상한가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