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치워졌네. 집안일 그냥 30분 조금 했는데.
평소 9시간동안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한달에
180시간 일하는데. 이제 쉬는날 하루됐는데
가만히 있기도 찌뿌둥하지만 신기하네.
금방 치웠네. 나 어지르는거 제일 주특기라서
난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겠지했는데.
아 그리고..
초대 사람 썸남이라서.
내가 그냥 그동안 알아본 남자만 해도
인연이 된 지인으로 알고 지낸 인사한 또래나
오빠라해도 100명은 될텐데.
좋은사람 못봤고 내가 마음 안열면
안다가가면 안다가오는줄 알고 그냥
사람취급받았는데. 내가 먼저 마음 여니까
쉽게 인연도 되는구나. 내 어려운 환경과 배경속에서도
그것도 이번엔 나한텐 과분한 사람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