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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노컨택?

레피데심리... |2025.04.07 00:20
조회 3,954 |추천 6
재회에서 헤어졌는데 관계 정립을 못하고 연락을 해서 언팔, 차단, 거절을 경험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썸을 타는 중에 상대방 썸남, 썸녀가 벌써부터 남자친구, 여자친구처럼 권리를 행사하면 부담을 느끼고 썸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재회는 안타깝지만 "이별의 인정, 남보다 못한 사이"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헤어졌는데 여전히 커플로 인지, 인식을 하고 연락을 해서

상대방 전남친, 전여친에게 '재회 거절, 언팔, 차단'이란 답을 듣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헤어지고 뒤늦은 사과를 하는 경우에는

이별 이후 1~2달 노컨택 기다리고 보내는 가벼운 안부 연락(상대방 전남친, 전여친의 시험 응원, 생일 축하, 새해 인사 등 ex 1~2달 노컨택 이후 잘 지내?, 밥 먹었어?, 어떻게 지내 등)과

무분별한 컨설팅에서 "이별을 고민했을 전남친, 전여친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커피 한잔하자!"는 게 대표적인데

이건 예를 들면 월급 지급일이 1일인데 월급을 30일에 주는 사장님이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회사가 월급을 제날짜에 지급하지 않음)

그런데 여러분이 일을 그만두고, 1~2달, 6개월 이후에 그 회사 사장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그랬다. 이제 제때 제날짜에 월급을 지급하겠다!"라며 다시 일하러 와달라는 제안입니다.

과연 몇 분이나 다시 일하러 갈까요?

1~2달 노컨택 기다리고 보내는 가벼운 안부 연락, 무분별한 컨설팅은 위의 예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상대방 전남친, 전여친 입장에서 "사귈 때 잘하지! 헤어지고, 왜 지금 와서?"처럼)

지금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재회와 멀어지게 되고, (다툼, 화가 난 당일 보다 2~3일 지난 이후 상대방에게 사과도 잘 되고, 말이 통하는 건 맞지만, 썸, 짝사랑과 다르게 재회를 원하는 분들이 마음이 힘들어 1~2달 기다리고 시간을 보내며 '미화'를 바라는데 안타깝지만 1~2달 '시간'만 가진다고 해서 이미지가 '미화' 되는 게 아니라 '고착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 전남자친구, 전여자친구가 여러분을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만 키우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내담자분들과 피드백을 통해 '노컨택 이후 가벼운 안부 연락, 헤어진 이후 관계정립'에 관한 주제로 간략하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헤어지고, 재회를 원하는 분들이 낙심하거나 자책을 많이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크리밍효과 : 달콤한 것만 퍼가려고 하는 것(이점, 장점만 가지려고 하는 것)

저는 '크리밍 효과'만 누리려는 바보는 아닙니다.

무료상담만으로 재회 성공한 분들 정말 많습니다.

글을 읽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또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에 대한 비판 및 여러 가지 의견 모두 다 감사합니다. :)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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