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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던 노유민, 카페 창업 성공 후 '건물주' 등극

쓰니 |2025.04.07 11:09
조회 107 |추천 0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카페 창업으로 건물주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채널 '머니멘터리'에 '유명 아이돌 가수였던 남자. 카페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유민은 "카페를 시작한 지 15년 됐다. 전에는 방송이 생업이었는데 카페를 병행한 후에는 생업이 카페 운영이 됐다"며 "원래 직영점으로 매장 3개를 운영하다가 다 정리했고 매입한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 카페는 창고형 대형 매장이었다. 매장 한 편에는 로스팅 실이 자리했고 다른 쪽에는 각종 제품을 전시한 미니바가 있었다. 노유민은 로스팅 기기와 자동 브루잉 기기 등을 소개하며 "이곳에 들인 장비만 해도 억이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이 매장 같은 경우에는 제가 일정이 있거나 외부 활동이 있으면 손님들이 저를 많이 찾아서 일정이 있으면 아예 문을 열지 않기로 했다. 이게 다 건물주라서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유민은 "카페를 하면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며 "설거지를 많이 해 주부습진이 왔다. 성수기 때는 아무것도 못 하고 계속 커피만 내려야 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창고에 숨어 몰래 밥을 먹으면서 자괴감도 들었다. 철창 없는 감옥 같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납품과 교육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그는 "예전에 가수 생활할 때는 무대 한 번 올라가면 돈을 많이 벌게 됐다. 그런데 번 만큼 쓰게 되더라. 평생을 그렇게 벌 줄 알았던 거다"라며 "항상 선배 연예인들이 '인기는 파도와 같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정말 그렇다. 돈 버는 것도 파도 같다. 벌릴 때는 확 벌리고 안 벌릴 때는 안 벌린다"고 전했다.
앞서 노유민은 지난 2018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 첫 아이가 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나면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노유민은 육삭둥이 첫 아이가 인큐베이터에만 의지한 채 1년을 지내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은 것.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많이 힘들었다. 국가에서 이른둥이들에게 지원하는 자금을 받아도 비용이 많이 들었다. 원금으로 따지면 거의 1억에 가까운 돈을 병원비로 쓰게 된 것 같다"며 "방송 활동을 쉬면서 아기도 돌봐야 하고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노유민은 7년 사이에 카페 창업에 성공하며 '건물주'로 거듭나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유민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한 후 '할 수 있어', '히트송', '나 어떡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2011년 6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채널 '머니멘터리'배효진(bh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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