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엔DB,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현이 PD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방송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김준현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소개했다. 공연을 본 아버지의 반응을 전한 김준현은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김준현은 “아버지께서 방송국에 계셨기 때문에 다른 어린이들에 비해 기회가 많았다. 가서 녹화하는 것도 보고,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서 어색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PD 출신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아버지에 대해 김준현은 “당시에는 소위 스타 PD였다.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을 만드셨다. 이 라디오도 병원 예약 때문에 생방송은 못 들으시는데 녹음을 들으면 피드백이 온다. 원래 아나운서 출신 PD이셔서 장음, 단음을 지적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양희은은 어린 시절 김준현의 꿈을 물었다. 김준현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가 TV 나오면 그 친구들은 아직도 인정 안 한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 어릴 때는 검도 선수를 했는데 특기생도 안 했고, 궁금한 건 많아서 철학과를 갔다. 답은 찾지 못 했다. 대학교 때 개그맨의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