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초록 프릴 셔츠와 퍼프 스커트, 광택 롱부츠로 완성한 ‘아트 감성 룩’은 그녀의 창작 세계관을 그대로 패션으로 풀어낸 듯한 모습이었다.
7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을 상상해 보면 저에겐 늘 아름다운 자연들이 떠올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솔비가 전시장 한가운데서도 작품처럼 빛났다.사진=솔비 SNS
전시장이라는 배경은 솔비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했다. 작품 속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지는 그녀의 의상은 마치 한 벌의 ‘입는 회화’처럼 표현됐다.사진=솔비 SNS
솔비는 초록빛 하트 프릴 셔츠에 풍성한 퍼프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솔비 SNS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초록빛 하트 프릴 셔츠에 풍성한 퍼프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프릴의 유려한 곡선과 하트 패턴의 러블리한 무드는 그녀의 감성적인 화풍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고, 룩 전체에 생기를 더했다.여기에 광택감이 도는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시선을 확 끌었고, 또 다른 컷에서는 초록 오버핏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과감함과 부드러움’, ‘예술성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은 솔비다운 독창성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전시장이라는 배경은 솔비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했다. 작품 속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지는 그녀의 의상은 마치 한 벌의 ‘입는 회화’처럼 느껴졌고, “화가 솔비는 무대 밖에서도 작품이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번 전시는 솔비가 2년 만에 여는 개인전 ‘FLOWERS FROM HEAVEN’으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페이스776에서 열린다. 총 30여 점의 신작을 통해 ‘자연과 천국’에 대한 그녀의 감각적인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비는 그간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이끌어온 아티스트로, ‘패션도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이번 룩 역시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선 ‘감정의 시각화’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