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급격히 늙어버린 얼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고아성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I(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해 10년 후 자신의 얼굴을 받아본 고아성의 모습이 담겼다.
고아성은 AI에게 자신의 셀카와 함께 “10년 후 모습으로 바꿔줘”라고 요청했다. 그는 어깨에 손을 얹고 미소 짓고 있다. 단발머리를 한 고아성은 30대에도 여전히 학생 같은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AI는 굵고 깊게 패인 팔자 주름과 여러 겹의 이마 주름 등 세월의 직격타를 맞은 고아성의 40대 예측 사진을 보내와 충격을 안겼다.
한편, 고아성은 1999년 공익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06년 첫 작품 ‘괴물’에서 몰입력 있는 연기로 주목받으며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오피스’,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공부의 신’, '풍문으로 들었소’, ‘라이프 온 마스’, ‘트레이서’ 시즌1·2 등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로 청년들의 답답한 현실을 드러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차기작으로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파반느’를 선택했다.
'파반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등을 선보였던 이종필 감독의 첫 번째 멜로 영화로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세 주연 배우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고아성은 백화점 직원 미정 역할을 연기한다. 변요한은 백화점 주차장에서 일하며 락 음악과 고전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 요한 역을, 문상민은 꿈을 접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화점에서 만난 미정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경록 역을 맡는다.
사진= TV리포트 DB, 고아성이지은(l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