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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끌려가는 기분

ㅇㅇ |2025.04.11 16:15
조회 1,990 |추천 0

7년연애했어요
저는 23살에 남친 26살에 만나서
한번의 헤어짐없이 7년연애했습니다.
지금은 본인30살 남친 33살입니다.
사실 7년이면 볼거 못볼거 다본 사이이고 부모님도
상견례만 안햇지 저희 친오빠 결혼식행사로
남자친구 어머니만 잠깐 참석하셔서 저희부모님
얼굴도 한번 잠깐 뵛어요.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얘기가
예전부터 슬슬 나왓는데
저랑 남친모두 서비스직 종사자입니다.
저는 카페매니저,남친은 의류 유통업 자영업자
그래서 연애초반에는 더 잘맞은것도 있어요.
같은직종에 있어서요.
근데 서비스직종이 거의박봉이라 많이모으지 못해서
지금까지 저는 5천정도 있습니다.
저희모두 양가지원 받을수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남친은 사실상 자영업자라 플러스는 아니고
마이너스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결혼하게되면 가장 큰 문제는
사실상 집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뤄온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남친어머니랑 같이사시는 사실혼관계인
새아버지분께서 예비시어머니랑,새아버지가 사시는 옆단지에 집을 구매하셨어요.
그리구 남자친구가 대출이 안나오고 생애최초를
여기에다 쓰긴 아깝다고 하네요.
그래서 새아버지가 구매하신 그집에 대출을 받고
저희가 그집에 이자를 내면서 살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본가는 서울입니다.
시댁은 경기도 남부쪽 이구요.
사실 저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입니다.
왜 우리가 그집사는데 도움을 주며 이자를 같이내줘야되며
왜 굳이굳이 시댁옆집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엄마는 그집들어가면 저랑 연끊을거래요.
저는 다 모르겠고 그냥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들어요..
예비시어머니는 도움 못주니까 그렇게라도 살래요
근데 남자친구는 성격이 좀 회피형이에요
내가 아무리 그집은 좀 아니지않냐
그집이 30평대 아파트에요
우리가 애도없는데 우리가 그넓은집이 왜필요하냐
그러면 안들어요
그냥 회피해요..그냥 좀 넓은데서 살자그래요
누가 넓은집 싫어하는사람 있나요?
근데 그건도 상황이 조건이 받춰져야 사는거죠..
다 빚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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