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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한소희가 삶에 대한 감상과 근황을 밝혔다.
배우 한소희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먼저, 한소희는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것이, 댓글들을 가만히 읽다 보면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어떠한 자세와 태도로 시간을 보내시는지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푸념이면 또 어떤가요. 저에게 다 털어내시기를.."이라며 "늘 기쁜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 또한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똑같은 거 아닐까요. 결국은 그저 그런 날들을 향유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따금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 출처| 한소희 블로그또한 한소희는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저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라 생각해보면 볼품없던 순간도 있었고,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이 아니였을 때가 대부분이였지만 그것에 매몰되어 있지 않으려 합니다"라며 '논란'이란 이름으로 다가왔던 일들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한소희는 "항상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자 애쓰지만, 삶은 종종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처럼, 저는 요즘 제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들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매번 최고와 최선을 고집할수는 없으니까요"라며 삶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운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한소희는 "그럴싸한 말들로 늘어놨지만 제가 줄곧 말하고자 하는 것은 '꽤 멋지지 않아도 우리네 인생을 살자'인것 같습니다"라며 소소한 근황 사진들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한소희는 마지막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애 기자(spo_ent@spo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