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기회는 있었던 거 같다
너와 내가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새벽
넌 평소와 달랐었어
이게 내 미련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촉으로도 느껴졌어 곧 나를 떠나겠구나
너가 춥다고 들어가라고 집까지 데려다줬을 때
나는 이게 마지막이 될 거 같아서 너를 못가게
꽉 붙잡고있었어
너는 그런 날 안아주고 떠났지
이렇게 이별을 준비하는 너를 알고 내가 그날 조금만 더 잘했었다면, 그날만이라도 좀 잘해줬다면
너는 떠나지않았겠지
나말고 다른 사람과 웃으며 함께하고있지 않았겠지
너와 헤어지고 난 잃은 게 너무 많아
그냥 너가 미워서 이런 생각이 드는건가 싶기도 해
우리가 만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난 긴 이별을 겪고있어
난 너 때문에 너 생각이 나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
이젠 널 좀 잊어보려고
4개월 동안에 이별을 끝을 내보려고
행복해야 돼 항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