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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연예인만 스폰서? 프로야구도 많아, 토할 것 같아”(논논논)

쓰니 |2025.04.15 11:38
조회 84 |추천 0

 강병규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강병규가 프로 야구계에도 스폰서가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4월 14일 ‘채널고정해’ 채널에는 ‘어떻게 연예인이 됐나?’라는 제목의 ‘논논논’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강병규가 야구계와의 갈등 후 연예계 데뷔 과정을 설명하던 중 신정환은 “야구 선수들도 100억대도 있지 않나. 신인 때와 비교해 크면서 싹 바뀐 선수들 있나”라고 물었다. 강병규는 “많지”라고 고민없이 답했다.

사진=‘채널고정해’ 채널 ‘논논논’ 영상 캡처

연극 연출가 겸 무속인 임덕영은 “쉽게 말하면 연예인 병 걸린 거”라고 거들자, 강병규는 “연예인보다 야구 선수들이 더 심하다. 요즘 프로야구 선수들이 거들먹거리고 연예인 병 걸린 모습을 보면 오바이트 나올 것 같다. 스폰서는 연예인만 있는 게 아니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스폰서가 많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야구장에서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수한테 인사를 건넸을 때 헬멧을 잡고 인사라도 해주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아는 거야’ 난리가 난다. 자기 여자친구나 가족들과 더그아웃 옆에 경기 전에 시간이 되면 사진 찍어주고. 사인 볼, 야구 모자, 티셔츠 같은 거 챙겨주면 팬들은 기분이 좋지 않나. 그런 걸 유지하려고 그렇게도 잘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고정해’ 채널 ‘논논논’ 영상 캡처

강병규가 “이제 몇 년 차 되지도 않은 것들이 연봉 4~5억 되고, 1~2년 있으면 연봉 100억대로 가니까 건방을 떤다”라고 말하자, 임덕영은 “너도 잘 나갈 때 건방 좀 떨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강병규는 “나도 그랬던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신정환은 “스태프들이 이 형한테 꼼짝 못 했다”라고 전했다.

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 활동 시작 계기를 다시 한번 묻자 강병규는 “야구 선배들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배신감을 느낀 상태에서 돈을 모아둔 것도 없고 할 것도 없고. 정말 막막하더라. 다행히 야구 선수 시절에 ‘출발 드림팀’이나 ‘서세원쇼’에 나갔던 걸 방송 관계자들이 기억하고 있다가 야구 판에서 잘렸다고 하니까 한 번 해보겠냐고 제안을 했다”라며 “대신 연봉은 못 맞춰주고 소정의 출연료와 상품권으로 출연료를 맞춰주겠다고 하더라. 내 연봉이 2억인데 맞춰 줄 수는 없으니까 한 5천만 원 정도를 맞춰줄테니까 3개월만 해보라고 한 게 강호동 형, 핑클이랑 한 ‘99초 스탠바이큐’였다”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PD님, 왜 쓰셨나”라고 장난을 쳤다. 강병규는 “나를 좀 많이 밀어줬다. 특히 KBS에서. 방송 데뷔 매니저 형 아내분이 KBS PD였다”라고 말했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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