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기서 안내견은 제외입니다.
음슴체 쓰겠음.
아니 도대체가 식료품을 취급하는 마트에 개를 데리고 들어오는건 뭐하자는거임?
굳이 말로 안해도 데리고 들어오지 말아야 하는건
기본 상식 아님?
오늘 온 손놈새끼 한놈 때문에 빡쳐서 글쓰는데
물론 이 손놈뿐 아니라도 개 데리고 들어오려는 손님도 계심. 하지만 보통 이야기를 하면 이해를 하고 돌아가거나 아니면 지정된 장소에 묶어두던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서 들어옴.
근데 오늘 그 손놈은 아주 버라이어티 했음.
특정될거 생각하고 내뱉지만 여기 와인 유명함.
여기저기서 와인 위스키 사러 옴.
그래도 기본적으로 식료품을 취급하는 "마트"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음.
그래서 개를 데려오려거든 아예 머리가 나오지 않는 케이지에 넣어서 데리고 들어오거나 아니면 뚜껑이 닫히는? 이동식 케이지를 데리고 들어오는건 허가해줌.
[머리만 나오는 가방형도 예전엔 허가 해줬는데 개 넣고 데리고 온 가방안에 물건 숨겨서 훔쳐간 인간 있어서 그 후론 가방형도 안된다고 고지하고 있음.]
근데 그 손놈은 개를 두마리 데려온것도 모자라서 두마리 다 목줄 없었음.
당연히 못 데리고 들어오니 다른 직원이 그 부분에 대해 고지를 했나봄.
근데 어이가 없는게 그 데려온 개 두마리를
"마트소유카트"안에 넣어서 밖에서 기다림.
다시 말하지만 본인거 아님. 마트에서 다른 손님들이 사용하는 카트란 말임.
그래서 카트에서 개를 꺼내달라고 했음.
근데 이때부터 목에 확성기를 달았는지
매장이 쩌렁쩌렁하게 울리도록
욕설과 함께 개 데리고 들어오지 말라고 해서 안 들어왔으면 된거 아니냐 그럼 니들이 앞에다 써놓던가 왜 나한테 ㅈㄹ이냐 자기가 여기서 얼마를 쓰는지 아냐 등등 본인이 개에 빙의해서 짖어댐.
안에 있던 나 포함 다른 직원 손님들 다 벙쪄서 그 사람 쳐다봄. 그 이후로 계산이 끝날때까지 그 개를 꺼낼 생각을 안 함.
아니 애초에 상식이라는게 있으면
말 안해도 데리고 들어오면 안된다는건 당연한거 아님?
본인이 데려온 개는 본인이 알아서 들고 있던 묶어두던 알아서 해야하는거고 왜 그걸로 다른 손님들이 피해를 봐야함?
나도 예전에 개 키워본 사람이고 지금도 동물 키우고 있지만 진짜 이런 상식밖의 인간들을 보면
[특히 견주에 대한]편견이 생김.
다시 말하는데
본인 개는 본인에게만 내 새끼 이쁜 새끼고 다른 사람 눈에는 ㄱㅐㅅㅐㄲㅣ 라는걸 제발 상기시켜줬으면 좋겠음.
다른거 바라는거 아님. 상식선에서 행동하길 바람.
본인이 가게에서 돈 많이 쓴다고 상식밖의 행동까지 받아들어주길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아님?
우리가 멱살잡고 그 물건 사라고 협박함?
본인들도 필요해서 사러 온거고,
우리는 팔아서 좋고 본인은 싸게 샀으면 서로 이득 아님?
왜 거기에 몰상식한 행동까지 이해해주길 바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최소한 어디가서 사람취급 받고 싶으면 사람답게 행동하길 바람.
이 손놈뿐 아니라 제발 마트에는 개를 데리고 들어오지 않는게 굳이 말로 안해도 아는 기본 상식이란걸 알았으면 함.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음. 빡친김에 글써봄.
- 그리고 개 목줄은 채우고 다녀라.
이 글 널러 퍼져서 그 손놈도 보길 바람. 본다고 상식이란게 생길지는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