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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다 빠졌어요

마라맛 |2025.04.21 08:58
조회 304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곧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 되가는 사람입니다
제목이 좀 그렇죠?
저는 작년에 남자친구랑 만난지 반년 정도 되었을때 3개월 정도 항암치료를 했어요 그러다보니 외적으로 많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지금은 아직 배냇머리;? 정도 ㅎㅎ..아직 모자 벗은 모습 제대로 보여준 적 없어요
아무튼 그런 상황인데 병원 치료중일땐 남자친구가 정말 세상에 이런 남자 없다 싶을정도로 매일같이 퇴근하고 얼굴보러오고 병원에 있을때도 자주오고 사랑받는 거 같았어요
퇴원하고 서로 회사다니며 일상생활중인데
저랑 잠자리도 뭐 네달동안 세번 할까말까 이고 지금도 ㅎ
이 부분으 로 고민얘기한적도 있는데 일적인 핑계룰 대더라고요 근데 어제 진지하게 헤어짐을 고민하여 다시얘기해봤어요
나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언제봐줬는지도 모르겠고
예전같지않다고 변한거 같다고요 이젠 내가 아프다 해도 우울하다 해도 말로만 걱정한다고요..
제가 연애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느낌오잖아요
솔직하게 대화하고 변한게맞으면 헤어지는게 맞다 싶어서 얘기를했는데요
변한게 맞다 고 인정하더라고요 외적인 모습도 예전처럼 여자의매력을 못느끼는것도 사실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직 저랑 같이있는게 가장행복하고 사랑하는건 맞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그런생각 안들게끔 잘한다는데.. 그게 노력으로 가능한가요
부모님한테 제가 .. “ 지금 남자친구는 나 머리카락 한올 없는데도 예뻐해줘” 했었는데 사실을 들으니 많이 속상하네요
저는 그래도 주변 환우들 보면서 역시 찐 사랑들은 존재하구나 하면서 빡빡머리인 아내 나 여자친구 그대로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 모습 많이 봤거든요 ㅎㅎ..
근데 제 남자친구는 아니였어요

사실을 인정하고 노력하겠다 아직 사랑한다 한 남자친구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한번 그래 노력해봐 마인드로 기다려봐야하는지
아니면 내 모습 전부를 사랑해주지 않는 남자니깐 결혼까지는 가면 안될거 같으니 늦기전에 헤어져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잠결에 적어서 문장과 맞춤법이 이상할 수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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