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신화 이민우가 리더 에릭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이자 화가 솔비(40세)가 절친 이민우, 브라이언, 권혁수를 초대했다.
솔비는 브라이언과 권혁수에게 “관리하는 걸 보면 웬만해선 이성 만나기 쉽지 않겠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신경 안 쓴다. 20대, 30대에는 누군가 있겠지 했는데 이제 아이 돈 케어. 내가 즐거운데 못 받아주면 혼자 살면 되지”라고 말했다.
솔비는 “나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지금의 내 삶이 재미있다. 오빠 이야기 들어보니 반대다. 오빠는 쫀쫀하게 관리하고 더러운 것도 못 보는데 나는 반대다. 자유분방하다보니까 이런 것들을 완전히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내가 너무 불편할 것 같다”며 깔끔한 브라이언과 반대 성향이라 말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이어 솔비가 “만약 예를 들어 오빠를 만났는데”라며 만약의 상황을 예로 들자 브라이언은 “둘 중 한 명 죽는다”며 기겁했다. 권혁수도 “우리도 볼 수 없다”고 반응했다. 솔비는 “힘들고 희생하는 사람은 쫀쫀한 사람이다. 난 편하니까. 난 그래서 결혼하는 게 아직”이라고 말했다. 권혁수도 “나도 일하는 게 재미있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덜 든다”고 했다.
하지만 이민우는 “나는 좀 반대다. 제일 연장자이기도 하고. 멤버들 중에는 결혼한 친구도 있고. 연예계가 사실 치열한데 혼자 있을 때 공허함을 채워줄 상대가 있으면 좋겠다. 가족은 별개고. 같이 살지만. 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가족의 짐이 버거운 적이 있었다. 나도 집안 빚을 갚고. 21살부터 가장이었다. 이렇게 늙으면 나 자신이 불쌍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그리고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평범한 삶이다. 부모가 있고 아기가 있고. 평범한 가족을 보면 너무 부럽다. 나도 저렇게 지내고 싶은데 한이 맺히듯이 온 적이 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지내겠지? 에릭도 애가 둘이나 건강하게 태어났고. 너무 부럽다. 처음에는 축하해주고 했는데 결혼한 멤버가 부럽다. 나는 좋은 상대가 있으면 결혼해야 겠다”고 결혼을 바랐다.
솔비는 “오빠는 곧 결혼하겠다”며 이민우의 결혼을 응원했고, 브라이언도 “형하고 어울린다”고 반응했다. 솔비가 “되게 잘 살 것 같다”고 축복하자 브라이언도 “애들도 좋아하고 멋쟁이 베스트프렌드 아빠 역할도 잘할 것 같다”고 축복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유경상 yooks@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