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글을 정말 못써서 죄송한데 그거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 유학가서 사는 19 살 짜리 공부광 모태솔로입니다.
용기내서 얼굴 전체 올려볼텐데 진지하게 스타일이나 성형 조언 부탁할게요… (맹세코 얼굴 모양 보정 1도 안하고 피부보정만 했습니다. 약간 못생기긴 했지만요)
본론은 일단, 제가 보편적으로 애들이 호감갖는 외모가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고, 서양사람들하고도 제가 잘 못 섞여서 항상 혼자 있어요. 거기 있는 한국이나 동양 애들도 저를 딱히 첫인상으론 좋게 안보는 감이 있고요. 이렇게만 살 수는 없으니 (남에게 피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남에게 꽤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어서) 어떻게든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매너있게 살아가도록 매너가 뭔지와 내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사람들이 저를 지내도 되는 사람으로 느낄지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외적인 게(정확히는 외모) 안 받쳐주면 현실적으로 그 사람의 호감이나 호의가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제가 그쪽에 드는 것 같기도 해서 의심이 듭니다(거의 맞다고 봐요). 동갑내기들하고 있으면 저는 웬만하면 내 하자가 많은 대화 방식을 저도 잘 아니까 실수가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줄 테니 스스로 끼어들지 않고 나를 깊게 이해해 주는 사람들(가족) 하고만 대화 연습 중이에요.
또 말씀드리자면 제 결점이 외모나 화법으로만 보이는 게 아니니까 말입니다 … 그래서 자괴감보다도 제 호의나 호감이 남에게 상처되지 않게 하려는게 더 큽니다. 그래서 외모도 기본만 좀 해 보려는데 정말 진지하게 현재 스타일의 평가랑 이목구비 하자, 내가 정말 외모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진심 저도 이런 제가 싫지만 남의 의견을 여기서라도 수용해야겠다 느껴서 한번 올려볼게요.
어린시절부터 이어져온 저에대한 왕따도 자신감 있게 제 잘못이라 자부할 것이고, 바뀔건 항상 나이고 남들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피드백을 절실히 원합니다.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 바뀌어서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비난 섞인 답변도 감사히 받을테니 진심으로 제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말씀해 주세요(아래는 피부 빼고 아무 보정 안한 사진입니다. 다 까고 얘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