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셋이 모여서 밥 한끼 먹다가 고용노동부 다니는 친구가 저번에 신고들어온 중소기업 조사했더니 사장의 악행이 장난 아니더라 그런 얘기하고 있었는데 옆에 다른 친구가 듣더니 너네가 그렇게 중소기업 폄하하고 비하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뭐가 되겠냐며 뜬금없이 급발진하고 울먹이면서 식당 나가버리는데 순간 당황해서 듣고있던 저와 그 고용노동부 친구는 멍 전화해도 안받고 카톡답장도 없고 진짜 제3자인 제가 들어도 중소기업 비하의도는 1도 안보였고 오히려 악덕사장을 욕한 건데 그걸 비하로 듣고 나가버리니 넘 당황스럽더라구요 사실 그 친구 부부가 중소기업 다니는 맞벌이 부부라 신경써서 말해야 하는 건 맞는데 거기 다니는 회사원을 욕한 것도 아니고 비하한 것도 아닌데 저런 반응을 보이니 넘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