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한달에 20 줌. 거기서 추가로 주는 거 없음. 가아끔씩 동생이랑 배달음식 시켜줌 한달에 한번 정도? 그게 너무 빠듯해서 주말 알바 시작함. 한달 월급 50 정도. 근데 돈을 모아야겠다 싶어서 거의 손 안대고 웬만하면 20 내에서 해결하려 하니 개빡세서 오늘 규모 큰 식당 서빙 지원해서 붙음. 근데 어른들 많고 뜨거운 음식인데 벌써부터 그런 일 하면 어쩌냐며 30으로 올려준다 시전. 근데 그럼서 사실 너가 알바를 하니까 안줘도 되는 건데 알바비는 모으라며 시전. 맨날 돈 아껴쓰라는데 사실 교통비만 거의 8만원씩 깨지고 집에 먹을 것도 꽤 많이 사다줘서 나를 위해 온전히 쓰는 돈은 사실 얼마 안돼 ㅠ 어쩔 수 없이 아껴야 되고 삼김라면만 먹는 거 지겨워서 시작했는데 딴애들 50씩 받는단다 왜 그만큼 주지도 않으면서 간섭만 하냐니까 50 줄 테니까 식당 알바 하지 말래 ㅠ 맨날 너네 뒷바라지 하느라 등골 휜다고 하는데 동생 학원비만 100 이상 깨지고 용돈도 걘 따로 받고 그마저도 부족하면 나한테 삥뜯는데 나는 ㄹㅇ 20 받는 게 전부란 말임... 그래서 곱게 줄리도 없음... 결국 난 할 거라고 하고 들어왔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가난이 사람을 이렇게 피폐하게 하는구나 끝까지 읽어본 친구들은 댓글 남겨주면 고마울 것 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