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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밤마다 무섭습니다

ㅇㅇ |2025.04.29 16:34
조회 150,392 |추천 92

저는 머리만 대면 금방 잠에 들지만 잠귀가 밝아요.

남편은 밤에 잠을 안 자는 건지 낮과 밤이 바뀐 건지

모르겠는데 밤에 잠을 못 자는 것 같아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작년 말부터 이러고 지내기 시작했어요.

불면증 같은 건지 본인도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길래

제가 병원을 가보자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남편이 어쩌다가 잠에 들었나 싶으면 몽유병인지

자다가 갑자기 벌떡! 앉길래 그 소리에 깨서 봤다가

깜짝 놀라서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놀라서 말도 못 걸다가 몇 초 지나고 난 뒤에

아무 일 없다는 듯 누어서 코 골고 자네요…

저도 직장인이라서 전날에 밤잠 설치면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본인도 다음 날 아침에 퀭한 얼굴로 출근하니까 한 번 더 병원 가보자고 했어요.

아기처럼 “그냥 안 가고 싶은데 너무 유난 아니냐” 이런 말만 하네요.

서로가 피곤하고 힘든데 자꾸 고집만 부리는 남편 설득해 볼 방법 없을까요?

나름 라벤더 차가 심신 안정에 좋다고 하는 것 같아서 티백 우려줬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추천수92
반대수69
베플쿠쿠쿠키|2025.04.29 16:43
응 여기서 광고해봤자 라벤더고 어쩌고 수면에 효과없어 ^^
베플ㅇㅇ|2025.04.29 18:26
내가 전에도 분명 니들 ㅈ같은 광고 하지말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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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5.04.30 00:27
각방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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