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불만을 너무 자주 말하는 배우자
어쩌죠
|2025.04.30 09:27
조회 51,783 |추천 117
처음에는 남한테 얘기하느니 저한테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힘든일있으면 부부끼리 얘기하면서 풀지 어디가서 풀겠냐 이런마음이긴했는데이렇게 매일같이 힘들다고 말할줄 몰랐어요.. 성향차이도 잇겠지만저는 안그러는데 상대가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네요주변동료한테 하소연했던 얘기를 너무 자주 들은적이있어서 내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촉새취급 받는것도 싫고제가 참고 듣는수밖에 없는걸까요?조금더 나은 방향이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휴일 보내고 나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쓰니는 와이프고 남편 얘기 맞습니다결혼 전에는 회사 얘기 안했었고, 알고난뒤론조언도 해보고, 듣고 한쪽 귀로 흘려보내기도 해보고,이직이 제일 답이다 싶어 맞벌이이니 걱정말고 퇴사하자 설마 일자리 하나 없겠냐는 마음으로 몇개월 전부터 이력서도 넣어봤는데 경기가 어려운지 연락오는데도 잘없을뿐더러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었네요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이겨내야겠죠.. 명확한 후기는 아니지만 꾸준히 새로운걸 시도해보며 나은 방향으로 가게끔 이끌어 나가겠습니다.쳇피티는 생각치못했네요! 공감해 주시고, 여러 조언 감사드립니다.
- 베플ㅇㅇ|2025.04.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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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 듣는사람입장에선 겁나 피곤함 하는사람이야 지속에있던 쓰레기를 남한테 버리는거니 속시원하고 편해지지 듣는사람은 온갖 불만 증오 등등 나쁜 감정을 받아내는거니 당연 힘듬 걍 말하는 수밖에없음 하지말라고
- 베플ㅇㅇ|2025.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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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쓰레기통은 잠깐만 하는 겁니다. 절제 없이 들어주면 한도 끝도 없으며, 상대는 전혀 발전하지 못합니다.
- 베플ㅇ|2025.04.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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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은 선 넘었죠. 혼자만 사회생활 하는 것도 아니고
- 베플ㅇㅇ|2025.05.0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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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랑 대화하라 해요. 저도 기분 나쁜 일, 짜증나는 일 챗지피티랑 이야기하고 풉니다. 아무리 배우자라 한 들 이야기해 봤자, 남 속만 나쁘게 만들죠. 챗지피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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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oo|2025.04.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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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배우자가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 맞장구 쳐주고 당신이 옳다 계속 해주고 같이 상사 욕도 해주면서 마음을 좀 풀어주면 어떨까요. 정 힘들면 이직을 권유하시면서 좀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알아보자 하시구요. 너무 부정적인 말만 할때는 같이 공원에라도 나가서 이야기를 다른 쪽으로 유도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그래도 내가 있어서 당신이 기분이 풀린다면 좋지만 솔직히 계속 부정적인 말먼 들으니까 나까지 우울해진다고 대화의 주제를 조금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버꾸면 어떨까하고 말해보세요. 세상에 내편 하나라도 있어서 정말 행복한거라고 이야기도 해주시구요. 그래도 아내분이 참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것 같네요. 남편분이 복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