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의 과거 미담이 공개됐다. 2일 온라인 채널에서는 지난 2019년 작성된 '토니안 진짜 착하더라'라는 제목의 글이 다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A씨는 "내가 볼일 있어서 블루스퀘어 갔다가 거기서 커피 마시는데 토니안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싸인 받으러 가다가 토니안 옷에 커피를 쏟았다. 하필 뚜껑을 안 닫고 마시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순간 혼란스러웠다고 밝히며 "속으로 '토니안이니까 비싼 옷 입겠지' 싶어서 '세탁비로 얼마를 줘야 하나' 별생각을 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오히려 토니안이 죄송하다면서 계속 괜찮다고 했는데도 커피를 다시 사줬다"면서 "나는 너무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했다. 그분은 바빠서 가셨다. 이게 무슨 흑역사인지"라고 토니안의 미담을 전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이 글이 아직도 안 알려졌나", "'미우새' 어머님들이 칭찬해 주시면 좋겠다", "이 미담이 퍼저야 글쓴이도 마음의 짐을 덜 것 같다", "음료까지 다시 사준 건 대박이다" 등 그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토니안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물질적으로는 최고 잘될 때 마음이 아팠었다"며 "막상 다 이루고 보니 사람이 없더라. 정신과 약과 술을 같이 먹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베개가 피로 흥건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거울을 봤는데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다 귀를 잘랐던 거다. 엘리베이터 거울을 머리로 깨서 경비실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사진= TV리포트 DB박정수(pjs@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