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는 자매이자 동료로 함께 활동하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그의 언니인 배우 장다아는 대표적인 스타 자매로 꼽힌다. 장원영보다 세 살 많은 장다아는 서울예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후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 드라마는 폭력과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강렬한 작품으로 그의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돋보이게 했다.
장원영과 장다아는 최근 '2024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 2024')'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장다아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순간 장원영은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언니를 축하했다. 이때 장원영은 장다아를 "장다아 씨"라고 부르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장다아는 장원영을 "원영님"이라고 부르며 서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들의 모습은 따뜻한 자매애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보여줬다.
또 다른 스타 자매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바로 가수 겸 배우 비비와 동생인 그룹 '트리플에스' 김나경이다. 이들 자매는 외모와 매력에서 닮은 듯하면서도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며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비비는 2019년 데뷔 이후 독특한 음색과 강렬한 개성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곡 '밤양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김나경은 언니와 비슷한 음색을 가졌다는 평가를 자주 듣고 있으며 두 사람은 타고난 음악적 감각 덕분에 자매를 인증했다.
이들 자매는 단순히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 있는 관계를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사진= TV리포트 DB유영재(yy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