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이 부동산 재테크에 발을 들이며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을 펼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 2018년 3월 경기도 과천동 안골마을에 위치한 대지 면적 약 691㎡(209평)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56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GTX-C 노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 속에 과천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이유는 매입 당시 해당 건물을 어머니 사무실, 음악 작업실, 그리고 후배 뮤지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습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차익만 43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대지 면적 약 218㎡(66평)으로 지하 1,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지상은 다세대 주택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건물로 앞으로도 부동산 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를 통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45.3㎡(74.2평)의 지상 4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혜리는 토지 매입가로만 43억 900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 원 이상에 달한다. 단순 시세차익만도 30억 원을 웃도는 것.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도 지난해 건물주가 됐다. 그는 2024년 송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은 대지 면적 106㎡(32평), 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 빌딩으로 알려졌다.
사진= TV리포트 DB노제박(njb@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