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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돌아가신 母와 단둘이 여행 2번, 아직도 기억나” 먹먹(컬투쇼)

쓰니 |2025.05.08 14:41
조회 18 |추천 0

 황치열,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아들이 스무살이 됐다. 노심초사 키워 보니 부모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키워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새삼 느낀다. 부모님은 진짜 대단하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효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돌아가신 뒤에도 그리워하는 습관이 생긴다. 효도 안 하는 사람은 그리워도 안 한다"고 조언했다.

황치열은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렸냐는 말에 "선물은 아직 못했고 오면서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말로만 하고 끝이냐"고 하자 그는 "제가 오늘 해외 스케줄이 있어서 가서 뵙지는 못한다"고 해명했다.

"입금 있지 않냐"는 말에는 "저는 드리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황치열은 "전화 드려서 '감사하다'고 하니까 수업 들으러 가야 한다고 끊으라고 하시더라. 본인이 바쁘시다"고 너스레 떨었다. 황치열은 입금을 더 좋아하실 거라는 말엔 "끝나고, 현금 최고"라며 웃음지었다.

이후 김태균은 "저는 어머니랑 단둘이 여행간 게 한 2번 정도 있는데 아직도 기억난다"며 "하늘나라에서 저를 보고 계실 것. ('컬투쇼'가) 하늘나라 청취율 1위"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균은 장교 출신의 국가 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대전국립현충원에 모셨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전 참전 후 생긴 고엽제 후유증을 앓다가 자신이 태어난 지 6년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국가에 소송, 30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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