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키나가 이번 신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 이유로는 경찰 대질심문이 있다.
키나는 지난해 8월 26일 안성일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성일은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강남경찰서는 안성일 조사 과정에서 대질 심문을 진행했다. 이는 키나가 대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나는 지난달 15일 변호사 입회 하에 2시간 동안 안성일과 진위를 따졌다.
그러나 심문 직후 키나는 구토, 환청, 불면, 거식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키나는 회사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인 키나는 상태가 호전되면 이달 중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이번 앨범 활동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멤버 키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결정은 팬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앨범 활동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피프티 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는 지난달 29일 미니 3집 'Day & Nigh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