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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男배우 때문에 배우 데뷔 결심…처음에 제의 받고 멍했다"

쓰니 |2025.05.12 12:43
조회 21 |추천 0

 


가수 장기하가 영화 '바이러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바이러스' 주연 배우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영화를 홍보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기하는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윤석이 어느 날 갑자기 같이 연기를 하자고 했다. 캐스팅은 영화에서 했지만 내가 비중이 생각보다 많아서 우물쭈물하던 때 따로 전화를 줬다"며 "김윤석이 '깔아줄 테니 놀러 간다고 생각해라'라고 말해줘서 너무 믿음직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장기하는 "카메오로 출연한 작품은 있는데 정식 배우는 처음이다. 진짜 초현실적이었다. 안 그래도 가수 활동을 쉬던 시기라 외국에 있었다. 갑자기 영화 찍을 생각 없냐고 묻길래 잠시 멍한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장기하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진짜 매력 있다. 연기가 아닌 것 같고 진짜 노래도 개성 있다. 장기하만 할 수 있는 걸 하지 않나. 그래서 그 장르 그대로 영화에서도 매력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장기하는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 주연 장율을 연기한 바 있다. 장기하는 영화에서는 카메오, 주연으로만 등장해 왔으나 '바이러스'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 김연우를 연기하게 됐다.
한편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옥택선(배두나)이 모쏠 연구원 남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김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사진= TV리포트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조은지(jej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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