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뭘까
무엇이 사실일까
아직도 헷갈린다
너와 만나기로 하고 스쳐지나 간 후에
난 여기에
니가 ㄷㅅ이어도 상관없다는
글을 남겼었지
그러고선 연락했었는데
역시나 너의 대답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
너와 나의 마음은 뭐였을까
그냥 한때 지나가는 열병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동안 힘들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계속 갖고 노는 듯한 니 모습에 화가 나
너를 미워하고 부정해왔던 것 같다
곰곰히 되짚어보면 오해였던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아
만나서 얘기하지 않은 이상
진실과 진심은 끝끝내 알지 못할 것 같고
아직도 갈구하지만...
우리가 마주보고
웃으며 대화하는 날이 올까?
그랬으면 좋겠다
그 끝은 어떻게 될까
너와 나의 그 끝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