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피형 고치는 방법 (4년 사귐)

ㅇㅇ |2025.05.17 04:32
조회 1,414 |추천 1

처음 회피형 애인을 두고 사귀면 2개월 ~ 3개월에 헤어지기 시작함. 그때까지만해도 난 내 남친이 회피형이라는 것도 몰랐고 나에 대한 마음이 떠났구나 하고 지나치는게 정말 다반수임. 나도 그중에 하나였음.
내 남친은 1달 만에 잠수타고 연락 아예 없었음. 그러곤 한 두달이 지나면 데이트하고 연락 달달하게 해주다가 또다시 한 두달 잠수타버림. 이 행위를 1년동안 무한 반복당하면 어느새 나는 남친의 파블로프의 개실험을 당하게됨.
(파블로프의 개실험 : 개에게 밥을 줄 때마다 종을 울림 -> 개는 종이 울리면 밥을 준다고 학습함 -> 개는 종만 울려도 침을 흘리게됨.)
(회피형의 개실험 : 애인에게 잠수탐 → 다시 잘해줌. 무한반복 잠수탐. 애인은 계속될거라고 학습함.→ 연락이 있어도 없어도 불안하게됨.)


회피형을 안정형으로 바꾸는 방법

1) 바꾸는 시간이 많이 필요 및 소요
회피형애착이란건 갓난애기 때부터 시작하여 형성된 성격이라 바꾸기가 정말 어려움. 최소 3년에서 6년까지 걸릴 수도 있음.

2) 사랑의 크기
내 사랑보다 상대방의 사랑 크기가 중요함.

3) 인내심
회피형과 사랑을 하면서 정말 힘든 것 중 하나... 많은 인내심과 상처를 가지고 어떻게든 버텨야됨. 예를 들면 이성문제라던가? 상처주는 말들이거나..등
실제발언 : “나 너 싫어”, “이거 집착이야”, “나 너 말고 1살 위 연상이나 2살 아래 연하 만날거야”


4) 경쟁자
회피형 애인들은 자기 것을 빼앗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라 자기 애인한테 찝쩍거리는 사람보면 오히려 안정형으로 돌아가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음. (적당히 한번만 해야됨. 안그러면 너무 쉬운 여자로 보여서 좀 짜칠 수 있음 ㅋㅋ 가끔 남친이 내 인스타 접속하는데 내 디엠에 안녕하세요 ㅎㅎ 이러는 남정네들 한테 연락오는거 보면 그거에 버프 받긴하는 듯)

5) 공통적인 이상형
회피형들은 외향적인데 차분하고 적당히 공감하고 자기개발하는 여자를 매우 매우 좋아함. 대화할 땐 이야기 잘하고 공감도 잘해주고 이것저것 잘 안부 물어봐주는건 ENFP처럼 말했다가 연락할 땐 차분하고 공감력은 조금 하고 너무 연락에 집착하지 않는 ISFG사람이어야됨. 그리고 자기개발하고 바쁘고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 좋아하며 취미도 비슷해야됨

5) 연락문제나 상처
진지한 얘기나 연락 문제 때문에 서운할 땐 울분을 토해야됨. 나는 1년걸림. 회피형은 감정공감에 어려워하기 때문에 상대가 힘들어하는걸 인지 시켜주려하려하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림. 너무 진지한 분위기보단 가벼운 분위기인 술자리라거나 등등... 근데 이건 좀 어려운게 여러번 싸우고 이야기 하고 서운한 점을 서로 1년 가량은 해야 그제서야 깨닫고 미안하다고 고치겠다고 이러고는 안정형으로 바뀌긴함. 근데 그래놓고 뻥까 치고 안고친 적도 있는데 3번 속이다가 이젠 더는 못속이겠다고 생각하는지 고쳐짐.

추천수1
반대수7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