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인순이가 '바보 멍청이 똥개'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인순이가 출연했다.
인순이는 지난 9일 신곡 ‘바보 멍청이 똥개’를 발매했다. 노랫말 속 ‘바보 멍청이 똥개 멍게 해삼 말미잘’이라는 표현은 엉뚱하고 낯선 표현이지만, 그 안에는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한 사람의 진심이 담겨 있는 곡이다.
인순이는 신곡에 대해 "작사하신 분이 '이게 어떠냐'라고 물어봤는데 제 생각에도 맞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나쁘지 않게 예쁘게도 썼던 말이다. 우리 나름대로 추억이 있고 성년이 되신 분들이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했다"며 "제가 이런 가사에 이런 제목에 노래를 한다고 했을 때 '안 어울린다'라고 했다. 나이가 있으니 우아한 제목이 어떠냐고 했는데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순이는 "궁금한 건 해봐야 안다. '왜 저런 제목을 했어?'라고 할지 '재밌네'라고 할지는 해봐야 아는 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