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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빌려달라는 친구한테 돈 없다했더니..

ㅇㅇ |2025.05.22 18:48
조회 43,146 |추천 114
제목대로 친구가 갑자기 저녁에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톡이 왔어요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저는 프리랜서 예체능 강사 친구는 보험일을 하는거 같아요
고등학교 동창이고 고등학교때부터 약간 얍삽?계산?적인 친구라고 해야되나..좀 행동이 약았기도 했고 친구끼리 뭐 할때 금전적인건 딜을 막 하려는 친구라 저랑은 진짜 안맞는다 했는데 친구5명 무리중에 한명이라 다같이 만나는일이 많아서 쭉 연락하고 지냈어요 그러다 그친구랑 다른친구 한명이 싸우면서 손절하고 톡방을 나가버리고 4명만 남았는데 한명은 또 어찌저찌 톡방을 나가 셋만남게 됐고 자주 만나지도 않게 됐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톡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제 성격 자체가 가족이랑도 돈거래는 하지말자 주의고 현금을 갖고는 있었지만 저는 프리랜서라 제 입장에서 200이 적은돈이 아니고 선뜻 빌려주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상황 설명하고 갖고있는 현금이 200은 안되는거 같고 나도 생활해야 돼서 힘들거같다 이랬더니 대뜸 돈 200도 없냐고 하는거예요
순간 너무 찔려서 저도 모르게 막 핑계를 대고 톡을 마무리 했는데 생각해보니 지도 없어서 빌려달라고 해놓고선 저한테 저리 말한게 너무 분하더라구요 근데 또 성격이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넘겼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할수록 너무 열받네요...
시간이 지났지만 그친구한테 너는 왜 없냐는걸 돌려돌려 뭔가 좀 신박하게 멕이고 싶어져서 글 써봅니다 뭐라고할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추천수114
반대수7
베플나난|2025.05.23 17:06
빌려주고 나중에 못돌려받아서 열통터지는것보다 훨씬 나아요ㅋㅋㅋ웃으면서 잊어버려요~
베플ㅇㅇ|2025.05.23 17:03
이제와서 따지기엔 타이밍을 놓치신거 같은데요; 그냥 "지도 돈 없으니까 빌리는 거면서 누굴 거지취급해?" 하며 정신승리하시며 잊어버리심이..
베플ㅇㅇ|2025.05.23 17:47
저라면 그 친구와 굳이 더이상 말을 섞지 않을 것 같아요. 상대가 답을 하면 하는대로, 읽씹하면 그거대로 또 님이 짜증나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이번일로 다시 한 번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구나, 알아서 걸러졌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님 앞날 멋지게 살아가세요
베플|2025.05.23 17:03
바로 얘기 못했으면 그냥 하지마요 ㅡㅡ 잘 기억하고 있다가 돈얘기 나오거나 할때 바로 되돌려주길 그때얘기 못하고 한참있다 그런얘기하면 언제적 얘기하는거야 왜저래 하지 부끄러워하지도않아요 저런애가 얘기하는거 들어서봐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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