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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 남자친구가 노래방 여자랑 연락하는걸 봤어

쓰니 |2025.05.27 19:35
조회 234 |추천 0

안녕 내가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써
두서 없이 막 적어서 읽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ESFP 남자면 댓글 부탁해

4월 초, 5월 초
가끔 본가에 있을 때 남자친구가 술 먹으러 가서 아침까지 연락이 안되는 일이 있었어

지인들은 뭔가 이상하다고 했지만 난 믿었고
얼마 전 우연히 남친이 컴퓨터 로그아웃을 안하고 가서 카톡을 보게됐어

결론만 말하자면 예전 부터 알던 앤데 요즘 힘들어져서 술집 다니는 아는 동생인 A랑은 나한테 회식 간다고 해놓고 같이 밥을 먹으러 갔더라 A가 일 중인데 잠깐 나오라고 한 카톡도 있고

그리고 술집 여자 B랑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연락한 기록을 봤어

5월 말인 지금 A, B 그 누구와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지는 않는 걸 보니 술 먹으면 찾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술먹는거 좋아하지만 여자 문제는 깔끔하다고 생각했기에 너무 충격적이고 이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모르겠어 또 너무 화가 나서 해야 할 말을 다 못할까 걱정도 돼

- 이유1
자기 카톡을 몰래 봤다는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할 가능성
- 이유2
그냥 알던 친구인데 불쌍해서 도와주려고 몇 번 연락한거라고 이야기 할 가능성
- 이유3
핸드폰을 보자고 했을 때 자기 의심하냐고 화낼 가능성
- 이유4
자기가 잘못해놓고 너가 힘드니까, 내가 잘못했으니까 헤어져 준다고 이야기 할 가능성
- 이유5
그럼에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 미친년인 나

최종 궁금한점
- ESFP 남자들아 너넨 이런 상황을 여자친구에게 걸린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 어떻게 해야 진짜 자기가 잘못했구나 반성할 것 같아
- 사실 난 1년 반 넘게 만나면서 한 번도 욕이나 소리 한 번 지른 적 없어 그런 여자 친구가 소리 지르고 다 때려부수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아?

최악의 상황에는 헤어짐을 각오하고 있긴 해 다만, 끝까지 엉엉 울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바보처럼 끝내고 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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