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낙현(30)이 FA로 서울SK나이츠로 이적했다.
김낙현은 29일 서울 SK와 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4억5천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6순위)로 가스공사의 전신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뒤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팀을 떠난 적이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가스공사로선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대헌에 이어 또 다시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 됐다. 김낙현은 지난 시즌 가스공사에서 정규리그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9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낙현은 “SK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팀을 옮기게 됐다”며 “전희철 감독님의 지도 아래 팀의 네 번째 우승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