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 남입니다
여자친구와 다른가치관때문에 생각이많습니다
연애한지는 100일 좀 넘었고 전 연애는 대부분 해왔고
여친은 거의 제가 첫연애라고 봐도 되는 20대후반입니다
최근 영화관에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 전 재미도 없었고
좀 피곤해서 보다가 잠이들었는데 여친이 깨우더라구요 왜자냐고.
그래서 잠깨서 다시 영화 보다가 저도 모르게 또 잠이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깨우더라구요 영화 보라고. 몇번 더 그런상황이 됐고
거기서 기분이 좀 나빠서 깨우던 손을 뿌리쳤습니다.
잘려고 잔게아니라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잠든건데
그냥 피곤했나보다 하고 냅두면 될거같은데 굳이 보라고 깨우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전 되려 그런상황이 오면 상대방이 피곤했구나
그래 좀 눈좀붙여~ 이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여친은 계속
깨우니까 이해도 안되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왜 그렇게까지 깨운거냐라고 물으니
여친이랑 같이 영화보러와서 그렇게 자는게 맞냐
그건 예의가 없는거 아닌거 아니냐 라고 하길래
난 상대방이 잠들어도 그냥 피곤했나보다 나랑있을때라도 눈붙이니까
좋네 라는식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잘려고 눈을 감은게 아니라
보다보니 잠든거다 라고 얘기했는데
서로 생각이 다르니 서로 이해하질 못하더군요
그렇게 실랑이를 하고 대화가 더이상 되지않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얘기를 제가 먼저 꺼냈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만
그때 잠든건 좀 이해해 줄수있는 부분이지 않나 싶어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랑 같은 느낌으로 대화가 오고 갔고
여친은 이해못하겠다 내주변 사람들은 다 자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밖에없어서 이해가 안가고 예의 없는거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더군요
나도 되려 그렇게까지 깨우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다
피곤 할 수도 있지라고 했습니다 여친은 기분이 토라져서 삐져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대화를 잘해보고 싶은데
이런생각을 갖고있는사람에겐 어떻게 대화를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