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무분별한 비방 자제 요청…법적 대응 착수”
사진 = 나상현 인스타그램(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가수 나상현이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한 지 열흘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피해를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지만,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내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사과부터 했던 나상현, 돌연 “기억 안 나지만 사실 아냐” 정정
논란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는 “과거 술자리에서 나상현이 만취한 척하며 여성의 다리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나상현은 즉각 사과문을 올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과거 행동으로 불쾌함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폭로글과 사과글그는 “3~4년 전 음주 후 언행을 지적받고 반성하며 개선하려 노력해왔다”며 “개인적으로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괜찮으시다면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기 입장문은 도의적 대응…행위는 사실 아냐”
그러나 6월 2일 소속사 재뉴어리는 돌연 입장을 바꿨다. “초기 사과문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선제적 대응이었다”며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량이 늘던 시기의 생활 반성에 대해 설명하려던 표현이 사건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됐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했다”고 해명하며 “불충분한 설명으로 오해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