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를 자주 오가고 그 중 장거리 비행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대한항공과 포인트 제휴가 되어 적립이 가능한 KLM 네덜란드 항공으로 왕복 티켓을 발권하였고, 출발편은 제 마일리지를 사용해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했습니다. 해당 티켓은 KLM 항공의 O 클래스 등급으로, 대략 5,300 이상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좌석입니다.
출발 하루 전에 KLM 측에서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출발이 취소되었다는 알람이 왔고, 수 시간동안 아무런 추가 가이드 없이 방치한 뒤에 일방적으로 다른 항공편으로 좌석을 변경했다는 알람이 왔습니다. 다른 항공편은 경유지 및 출도착 시간 모두 예정과 달라졌고, 경유지에서 사야할 중요한 물건도 못사는 등 저의 일정을 조정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문의를 해도 다른 대체 항공편에 가능한 죄석이 없어서 해당 변경된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습니다.
탑승 과정에서도 KLM 발권 부서의 실수로 좌석 배정이 되지 않아, 출발 및 환승하는 비행기마다 공항마다 뛰어다니며 게이트에서 직접 좌석을 배정받아 탑승권을 발급받았습니다. 애초에 지정한 창가 좌석도 배정 안되었고 엉뚱한 복도좌석을 줘서 불편하고 화가났으나 넘겼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한국 도착하여 확인해 보니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0원이라는 부분을 알게된 것입니다.
변경된 항공편 운항사인 대한항공에 문의해 보니, 기존 항공사(KLM)가 티켓을 변경하면서 항공권 등급을 낮춰 적립이 불가능한 좌석(대한항공의 O등급 좌석)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에 KLM 측에 여러 번 문의했으나, 단순히 알파벳이 동일한 O 등급의 대
한항공 티켓을 발권했으니 적립은 물론 이에 대한 책임이 본인들에게는 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가 다르고 혜택이 다른데 알파벳이 같으니 같은 등급이라는 논리가 대체 맞는건가요?
애초 구매한 klm의 해당 좌석은 낮은 가격의 낮은 등급이 아니고 가격이 비싼 티켓입니다.
해외를 자주 오가기에 항공사 멤버십의 혜택은 매우 중요하여 대한항공에 집중적으로 적립하여 사용하고 계속해서 그 등급을 유지중이었고,이번 탑승을 통해 대한항공의 등급 유지를 위한 필수 마일리
지 적립을 완료하고자 하였으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불한 항공권 비용에 포함된 권리를 요청하는 것인데 그들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것도 보상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계약 상의 내용이자 권리를 요구사는 제가 보상을 원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본인들이 명백히 계약위반을 한 것인데 말입니다.
하루 전 일방적인 취소도 당황스럽지만 제가 지불한 항공
권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후에도 이에 대한 책임을 서로 다른 부서에 전가하면서 아무도 저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담사는 통화 중 본인 할 말만 하고 일방적으로 끊은게 두번이나 됩니다.
제가 정당하게 지불하여 탑승 및 적립 받는 항공권인데 항공사에서 일방적으로 소멸시키고 변경하면 고객을 아무런 힘없이 따라야 하는 건지요? 결국 개인 고객에 대한 회사의 횡포이고 갑질아닌가요?
그리고 KLM에서는 결항과 지연에 대한 보상금 300 유로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승객(탑승권 등급에 상관없이)에 동일하게 지급하는 결항 약관에 대한 보상입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제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약속된 중요한 계약내용이라 판단합니다. 항공권
가격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율과 적립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도 되는 건지요? 대략 5,300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제휴 카드를 수백만원 이상 사용해야 하는 큰 가치가 있는 포인트 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을 위해 여러 번 KLM의 고객 센터로 요청하였으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보시는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구매한 것에 대한 제 권리를 찾을 수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고 이런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언론에서도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