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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무진, 행사 갑질 피해..주최 측 두 차례 사과 “스태프 경질 조치”(종합)

쓰니 |2025.06.06 10:04
조회 94 |추천 0

 

이무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이무진이 지역 행사 리허설 도중 스태프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최 측이 두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초대된 가수 이무진은 본공연 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그러나 한 스태프가 이무진을 향해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을 주겠다.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다”, “그만해라. 이게 뭐 하는 거냐” 등 위협적인 말투로 소리를 지르며 리허설을 강제로 중단시켰다.

당황한 채 무대에서 내려가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주최 측에 분노했다. 논란이 커지자, 천안 K-컬쳐박람회 측은 “개막식 축하공연 리허설 중 발생한 현장 스태프 간의 소통 문제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하여 관람객과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건 발생 후 해당 스태프가 아티스트와 관계자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였으며, 향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운영 대행사 및 해당 스태프에게 강력한 경고 및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나 이후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행사 당일 리허설 과정에서 이무진을 향한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행사 주최 측과 진행업체 측에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K-컬쳐박람회 주최 측은 “행사 과정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이무진과 팬, 관람객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어떤 말로도 이무진과 팬들께 준 상처를 온전히 회복시킬 수 없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 주최 측인 천안시 역시 이번 사안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정중히 사과의 뜻을 표명했으며 해당 스태프 또한 사과문을 발표했다”며 “천안시는 행사 운영 대행사에 강력한 경고와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대행사는 해당 스태프를 즉시 행사 운영 부문에서 경질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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