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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ㅇㅇ |2025.06.07 00:28
조회 5,824 |추천 38
나도 어릴때 정병 수준으로 외모 강박증이 심했고, 사실 지금도 그런게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야.

본론부터 말하자면 남자들이 날씬하고 예쁜 여자만 좋아할거 같지? 그런 남자들이 많긴 해도 전부다 그런건 아니야

나한테는 오빠 한명이 있는데 새언니가 객관적으로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아. 오히려 과체중에 피부도 안 좋아. 그런데도 오빠는 새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대.

나는 엉덩이랑 허벅지에 튼살이 많은데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어. 그런데 나처럼 튼살있는 최준희님(배우 고 최진실 딸)은 현재 남친이 인어공주 같다 말해준대.

사랑하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컴플렉스조차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돼.

혹시라도 남친이 외모로 지적질하고 뭐라하면 그런 쓰레기는 하루빨리 쓰레기통에 폐기처분하자. 그런 인간은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너를 떠날거야.

외모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게 남의 이목이나 인기 때문이라면 더더욱. 결국 너가 연애하고 결혼할 남자는 단 한 사람이라는걸 잊지마.

오히려 여러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져서 너에게 진심이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못 알아볼 수 있어. 인기라는 도파민에 취해서 좋은 남자를 놓치지 말라는거지.

그리고 예쁜 사람도 다 나이들어. 노화라는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데 언제까지 외모와 젊음에 집착하고 살 수는 없잖아. 할머니 돼서도 거울보면서 외모 집착할건 아니잖아. 그때는 늙어가는 내 모습에 적응해야 하는데.. 성형한 사람들 나이들어서 관리 안하면 흘러내리고 이상해져. 부모님이 주신 본연의 내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거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게 남들이 보기에도 좋아.

젊음은 짧고 인생은 길어. 영원히 20대로 살 거 아니잖아. 외모보다는 머리 속에 지식을 채우고 내실을 다져서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예쁜 사람은 평생 간다는데 예쁜 할머니라는건 없잖아.

평생 재벌이나 연예인급으로 돈 퍼부으면서 관리할거 아니면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나 집착은 지금부터라도 내려놓고 나부터 사랑하자.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사랑할 수 없다는걸 잊지마.
추천수38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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