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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설탕 MSG 소스 거부 입맛, 세끼 차리는 아내 “까다로운 양반”(냉부)

쓰니 |2025.06.08 21:54
조회 65 |추천 0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의 까다로운 입맛이 공개됐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25회에서는 이찬원, 이세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세돌이 '입맛 돌쪽이'라며 "아내분이 '내 남편 이세돌은 집에서 삼시 세끼 먹는 사람인데 입맛이 보통이 아니다. 혹시 음식을 먹고 큰 반응이 없더라도 그러려니 해달라'(는 메시지를 주셨다)"고 전했다.

안정환이 "삼식이(세 끼를 꼬박꼬박 찾아 먹는 사람)시네요?"라고 묻자 이세돌은 "밖에서 어지간하면 잘 안 먹는다"고 인정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이후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이세돌은 아내가 말한 보통이 아닌 입맛을 증명했다. 라면을 제외한 MSG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이어 그는 음식에 들어가선 안 되는 것들로 설탕, 치즈와 버터, 소스 등을 추가시켰다. 이세돌은 튀김도 좋아하지 않아 딸이 치킨을 시키면 튀김옷을 벗기고 고기만 먹을 정도였다.

그러면서도 이세돌은 한식을 좋아한다며 제육볶음과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셰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셰프들과 이찬원이 "제�:봉슴� 설탕 들어간다", "떡볶이에 고추장과 설탕 다 들어간다"고 설명해도 이세돌은 이를 믿지 못하며 "(떡볶이에) 고추장도 안 넣지만 떡볶이가 달다는 건 문화충격 같다"고 말했다.

까다로워도 너무 까다로운 이세돌에 안정환과 김성주는 "이렇게 삼시세끼를 드신다는 거냐. 용감하시다", "이세돌 씨 아내에게 완전히 당했다"고 말했다. 김풍이 이에 "'냉부' 나오면 덕분에 하루 쉴 수 있잖아"라고 아내가 이세돌을 '냉부'에 보낸 이유를 짐작하자, 이찬원은 하루만 쉴 수 있는 게 아니라 냉장고를 가져갔다가 다시 돌려놓는 과정까지 총 3일은 쉴 수 있다며 동의했다. 이세돌은 "그런 거였냐. 제가 이렇게 까다로운 줄 몰랐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이후 아내가 세프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아내는 이세돌의 입맛을 추가로 알려주며 "까다로운 양반이에요. 세프님들 화이팅하세요"라고 덧붙였고, 김성주는 "우리가 약간 속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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