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변호사 박민철의 내용증명 언급에 당황했다.
5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84회에는 화제의 예능 '이혼숙려캠프'의 양나래, 박하선, 진태현, 박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민�x은 돌연 형님들에게 문제를 냈다. 그는 "경훈이 히트곡이 '겁쟁이'잖나. (민)경훈이에게 '야 이 겁쟁이야'라고 하면 모욕죄가 될까 안 될까"라고 묻더니 "이거와 마찬가지로 (강)호동이에게 '무식이 하늘을 찌르냐', (이)상민이한테 '아휴 나이 처먹은 게 자랑이냐'라고 하면 모욕죄일 것 같냐"면서 "셋 중 모욕죄는 하나"라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캡처형님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이수근은 "진짜 나이 먹었으니까 상민이가 모욕죄"라고 생각했고, 박하선은 강호동이 들은 말이 모욕죄라고 생각했다.
정답은 강호동이 들은 말이 모욕죄에 해당했다. 박민철은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김희철이 "내가 녹화하다가 잘 놀리니까 '으이구, 무식해가지고'라고 했다가 경찰서 갈 수 있겠네"라며 깜짝 놀라자 고소하면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박민철은 이수근이 자신을 키 작다고 놀린 사람도 고소가 가능하냐고 묻자 "그건 아니"라며 "무례한 표현은 모욕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때 김희철이 돌연 박민철을 향해 "네가 무슨 변호사냐?"라고 외치자 그는 "이 자식, 내용증명 한번 받아볼래?"라고 위협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변호사의 무서움을 실감한 김희철은 당장 농담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