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의 몸 관리에 깜짝 놀란 사실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주역 서현,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현은 같이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이런 모습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든 적 있냐는 질문에 "분위기를 오빠가 엄청 잘 띄워준다. 촬영장 오면서부터 오빠가 텐션을 올리는,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게 '하이호!'다. 그걸로 저희가 '하이호 대감님'이라고 했다. 피곤한 현장을 '하이호'로 끝냈다. 오빠가 없는 촬영장에서도 심지어 모두가 '하이호'를 했다"고 회상,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그런 현장을 만들어줘서 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우선 서현 씨가 저희가 되게 추운 겨울동안 촬영을 해서 이때 발열 시스템을 잘 챙기더라"고 운을 뗐다. 옥택연은 이때 서현이 "그걸 배우고 싶다고? 좋은 거 말해줘야지. 나 열심히 만들었잖아"라며 서운해하자 "네가 하이호를 만든 거니?"라고 받아쳤고, 이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둘이 남매 캐릭터를 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은 "(서현이) 몸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더라. 감기 이런 거 안 걸리고, 촬영 자체가 중요하잖나. 배우가 컨디션 조절을 못하면 현장이 힘들어지니까 관리하는 거 보면서 '난 저런 거 챙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 청취자는 서현 목격담을 제보했다. 서현을 우연히 봤는데 구두를 신고 있는데 발목이 엄청 얇았다는 것.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하며 13㎝ 힐을 신고 춤을 췄지만 "발목을 저는 단 한 번도 삔 적이 없다. 생각보다 얇지만 아주 건강하다"고 자부, "역시 열심히 관리하기 잘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