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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사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배신감 들어요

수능 준비할 때 조정식 강사 강의 많이 봤던 사람인데요, 이번 뉴스 보고 진짜 멍했습니다. 수천만 원 주고 현직 교사한테 모의고사 문항 샀다는 얘기 들었을 때, 처음엔 그냥 루머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감사원, 경찰, 검찰까지 나섰다니까 얘기가 다르더라고요.

제가 수험생이었을 때 이 강사 적중률 높다고 진짜 믿고 강의 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만약 거래로 나온 결과였다면… 내가 노력해서 문제 맞혔다고 생각했던 거 전부 흔들리는 느낌?

뉴스 보니까 교사들한테 5800만원까지 줬다고 하고, 문제 퀄리티도 수능 지문이랑 거의 같았다는 말도 있대요. 공신력 있는 출제자들이 관여됐다는 얘기까지 나와서 충격이었어요. 수험생들이 뭘 믿고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강사 측은 혐의 전면 부인하고 있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믿고 들었던 강의’가 이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허무합니다.

혹시 저처럼 느끼신 분 계세요?
이 글에 자세히 정리해봤어요.
[조정식 강사 문항거래 의혹 정리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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