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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복귀→비난 폭격' 조형기, 영상 채널 팔아 돈 챙겼나 [리폿-트]

쓰니 |2025.06.12 12:05
조회 17 |추천 0

 배우 조형기가 과거 범죄 사실로 방송계에서 퇴출된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던 영상 채널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조형기 영상 채널 '동네형TV' 채널명은 'KFFR 한국미래식량자원'으로 변경된 상태다. 섣부른 복귀 시도에 비판 여론이 일자 채널명을 바꾸고 다시 자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1년 조형기는 음주 운전 중 30대 여성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시신을 도로 옆 숲에 유기했다. 그는 사고 현장 인근 차량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발생 7시간 후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6%로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인 0.1%의 두 배를 넘는 매우 높은 수치였다.
항소심에서는 5년형이 선고되자, 조형기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변호사 A씨를 선임했고, 이어 서울고등법원장을 막 퇴임한 변호사 B씨도 추가로 선임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관예우 논란도 제기됐다. 결국 조형기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3년 3월 집행유예로 석방된 조형기는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017년까지 꾸준히 방송 활동을 했지만, 인터넷에서 그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점차 방송 출연이 어려워졌다.
지난 2020년 1월, 조형기는 채널 '동네형TV'를 개설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추억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러나 비난을 막기 위해 모든 영상에 댓글 기능을 차단했고, 대중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결국 조형기는 2020년 5월 30일을 끝으로 채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해당 채널은 함께 출연했던 소통 전문가 김대현이 혼자 운영하다가, 현재는 'KFFR 한국미래식량자원'으로 채널명이 변경되었고 식품 관련 영상만 남아 있다. 채널이 매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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