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데이트앱 등에서 발생한 사칭 사기 피해를 호소하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김하영은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진짜 너희 좀 너무한 거 아니니? 이보다 더 많고 데이트앱에서 내 얼굴로 사기 친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다 나 아니니까 절대 속지 말고 신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하영을 사칭한 계정과 해당 계정에 업로드된 사진들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하영은 "내 사진도 기분 나쁘지만 내 가족들, 내 강아지들, 내 지인들 사진까지 퍼가서 쓴 건 진짜 선 넘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건 건드리지 마"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스캠 계정이 해외에서 많이 생성되는 것 같다", "너무 악질이다",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하영을 응원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로 올해 가을 2살 연상의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김하영은 앞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3일간 보컬 레슨을 받은 후 '복면가왕'녹화를 했다. 첫날부터 이상형을 묻더라. 결국 녹화 후 10일 만에 연인이 됐다"며 예비 신랑과의 연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김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