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뒤 장애 판정을 받으셨거든요.
그때 처음 장애연금 신청이라는 걸 알아봤는데, 진짜 하나도 몰라서 헤맸어요.
그냥 ‘장애가 있으면 나라에서 돈 주는 거 아니야?’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는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더라고요.
가장 먼저 국민연금 가입자여야 하고, 장애가 생긴 시점이 국민연금 가입 중이어야 한대요.
그걸 입증하려면 '초진일'이라는 날짜를 병원 서류로 증명해야 하는데
오래된 기록이면 병원에서도 못 찾는 경우가 있어서 진짜 골치 아팠어요.
서류도 일반 진단서가 아니라 국민연금공단 지정 양식이어야 하고,
장애등급도 1~3급이어야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모는 2급 나왔는데, 진단서 내용이 미비해서 다시 써달라고 병원 왔다갔다 몇 번이나 했네요.
결국 7주 정도 걸려서 연금 승인 났고, 지금은 매달 40만 원 넘게 받고 계세요.
진짜 미리 알았으면 더 수월했을 텐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고생했어요.
혹시 저처럼 처음 준비하시는 분 계시면,
제가 정리해둔 글 링크로 남겨둘게요.
혹시 저처럼 느끼신 분 계세요? 댓글로 서로 정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