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왼쪽)과 유정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브브걸 민영이 유정의 탈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브레이브걸스 불화? 유정 탈퇴 3인조 재편, 루머와 소문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영은 "해체는 아니고 활동 종료라고 기사가 나갔는데. 그 시점을 해체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다"고 했다. 또 그는 카페 창업 이슈에 대해서도 "가수 활동을 계속 할 거라고 심지어 해명도 했다. 카페 창업을 하려면 실기 수업도 듣고 자격증도 따야 한다. 하지만 1년 하고 그만 뒀다. 수입은 거의 없다고 무방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채널 ‘원마이크’그런가하면 민영은 멤버 유정의 탈퇴에 대해서도 "불화 전혀 없었다. 저희가 유정이 없이 셋이 여행 다녀온 걸 보고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 여행 계획은 한 달 정도 전부터 계획을 했던 거고 유정이도 스케줄 정리해서 같이 가자고 했던 거다. 그런데 그 사이에 유정이가 팀을 나가게 됐고, 셋이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서운한 게 있다. 유정이가 갑자기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을 때 갑작스러웠다. 우리는 아무 문제 없었기 때문에. 그렇지만 개인의 생각은 다 다르니까. 10년이란 세월 같이 보냈는데 그사이에 각자의 생각이 있었을 거다. 멤버들도 그걸 존중하기로 해서 헤어진 거라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민영은 '롤린'을 통해 뒤늦게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하루 아침에 바뀌었다. 로또 맞는 거보다 어렵다 생각한다. 착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해 보상 받은 기분이었다. 너무 감사했다"며 웃었다.
그는 "역경이 지나면 좋은 순간이 오고. 그러다보면 또 역경이 오고. 그런 시기를 같이 보낸 친구들이다보니 더 끈끈하다. 전우애 같은 걸 느끼는 거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브브걸은 대중이 만들어준 그룹이고 기회를 주신 그룹이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꾸준히 힘들어도 유지하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