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오정태, 박휘순, 오지헌이 못난이삼형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오정태, 박휘순, 오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휘순은 “노래 부를 때 성대로 부른다”라고 했다. 오정태는 “가수들은 배로 노래를 부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리허설 할 때 목이 쉰다”라고 말했다.
오정태, 박휘순, 오지헌은 못난이삼형제로 활동 중이다. 오지헌은 “못생긴 건 비하하는 느낌이고, 못난이는 시그니처 느낌이다. 못난이 인형을 따라한 것”이라고 했다.
박휘순은 “활동한 지 3개월 됐다”라고 했고, 오정태는 “어마어마한 프랜차이즈의 모델이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자랑했다.
오지헌은 “의상비는 각출했다. 의상비는 한 사람당 50만 원 들었다”라고 했다. 박휘순은 “춘추복은 50만 원, 하복은 53만 원 썼다. 각출했고, 매니저와 회사는 없다”라고 했다.
오지헌은 “행사를 100만 원에 돌았다. 딱 30개만 100만 원에 돌았다. 해남을 100만 원에 다녀왔다”고 했다.
오지헌은 “사람들이 신선한 못난이들을 좋아한다”라고 했고, 박휘순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줄 건 내줘야 한다. 새로운 장르, 틈새시장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봤다. 그래서 장터를 돌자고 했다. 고깃집 행사를 다닌 게 오정태인데, 선두주자다”라고 했다. 오정태는 “저는 행사만 있으면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지헌은 “제가 제일 가난하고, 박휘순이 제일 부자다. 저는 완전 제로다”라고 했다. 오정태는 “오지헌은 걱정 안 해도 된다. 주변에서 차도 주고, 전기자전거도 준다. 차를 줘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아내의 반응으로 “본인도 정서적으로 혼란이 왔다. 지금은 많이 응원해준다. ‘과연 이런 거까지 해야 하나’ 생각한 것 같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