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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조기 축구, 끝나고 목욕+술 먹는 재미로 나가”

쓰니 |2025.06.20 11:51
조회 22 |추천 1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조기 축구 동호회를 나간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6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 박명수는 동호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골프나 축구처럼 명수를 딱 맞춰서 하는 게임은 절대 불참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고, 박명수는 "저는 지금은 골프를 치진 않는데 예전에 첫날 가기 귀찮아서 안 가려고 하니 때려 죽이려고 하더라. '그럼 갈게요'하고 갔다. 너무 귀찮았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요즘에는 취미라는 공통사를 두고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느 분위기다. 뒤풀이도 많이 없어졌다. 취미 생활만 하고 헤어지는데, 이러한 특성과 장점을 무너뜨리면서 '어느 학교냐' '직장이냐' '아이들은 어느 학교 다니냐' 등 선 넘는 호구조사하는 분들도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예전에 조기축구 할 때는 끝나고 밥 먹고 술 먹는 재미로 했는데 이제는 운동하면 끝이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민기 역시 "저도 20대 때는 같이 하는 형님이 동네에서 식당을 하셔서 가스버너 가져오셔서 막걸리 사다놓고 먹고 했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다"고 공감했다. 박명수는 "저는 진짜 그 재미로 나갔었다. 목욕도 같이 가고 술판 벌어지고"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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