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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그래도 소집해제일이 다가올 수록 뭔가 불안한 마음은 있었거든? 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어떤 마음으로 살았을까 되게 궁금하고 또 한편으론 약간 의심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오늘 그게 다 상쇄됨 걍 말로만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이럴 게 아니라 한 번 깨진 신뢰를 어떻게 또 다시 이어붙일 것인가에 대해 윤기가 진짜 신중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음 근데 그 고민의 결과물을 눈으로 딱 목격하게 되니까 진짜 다행이다싶어 여전히 욕을 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은 사실 다 상관없고 적어도 멤버들이랑 팬들한테는 행동으로 설득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라왔는데 그걸 보여줘서 마음이 한결 가벼움 센터에 본인 이름 대놓고 박은 것부터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함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같아서 더 좋음
추천수19
반대수1
베플ㅇㅇ|2025.06.23 12:38
고작 영상으로 라이브로 본게 전부긴해도, 그래도 수년간 봐왔던 윤기라면 회피하지않고 책임을 다할거라 생각했음. 처음 기사 떳을 때 느꼇던 충격이나 실망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마 그 과정에서 본인이 가장 후회가 컷을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무너진 신뢰를 다시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려고, 그리고 계속 묵묵히 지켜보고 있으려고.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별개로,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잘못에 대해 언급되고 비판받을테니까, 본인 스스로 대중들한테 용서 받을때까지 노력하는거 지켜보면서 응원하려고
베플ㅇㅇ|2025.06.23 12:38
공감 나도 계속 7명 팬일거긴하지만 7명이 웃고떠들고 있을때 예전처럼 똑같이 응원하고 좋아할수있을까 싶고 나혼자 괜히 어색하거나 흐린눈 하게될까 싶었는데 그 부분을 진짜 고심한게 느껴져서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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