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았다.
김재중은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부케를 받았다. 배우 김소현이 '6개월 안에 장가를 못 가면 6년 동안 솔로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한 손에 부케를 든 채 휴대폰으로 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그는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무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5월 김무영은 결혼 전 쌍둥이의 아빠가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장가가는 것이냐", "좋은 분 만나 결혼하길 응원한다", "유쾌한 결혼식 현장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가 된 김재중은 앞서 2023년 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의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기안84의 영상 채널에 출연해 "저는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데 '결혼'이라는 목적을 두고 계속 힘을 쏟는 건 저에게 맞지 않는 에너지 소비"라며 "내년에도 내후년도 결혼은 저랑 안 맞는 느낌이다"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 거냐"는 기안84의 물음에 김재중은 "그렇다. 어차피 부모님이 안 볼 것 같은 채널이라 이렇게 말하는 거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은 가수 활동과 함께 제작자이자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그는 제작자로서 7인조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론칭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