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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데 남동생 상견례 엎고싶음

ㅇㅇ |2025.06.26 21:31
조회 198,938 |추천 312
남동생 30초, 나 2살 위 누나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면 콩가루집안까진 아닌데 어릴적 부모의 잘못된 서열교육과 애비의 가정교육 부족으로 남매끼리 사이가 안좋음. 어릴때 투닥거리면 제대로 공정히 중재를 했어야하는데 나한테 넌 누나가 되어 맞냐, 오히려 동생처럼 때려봐 누가 이기나 해봐 등등 이런 식으로 자랐음. 방임형+ 오냐오냐 구조로 걔 자랐고 지금 커서 지 얘기만 하고 엄마한테 시끄러 거리고 외출시 예상 도착시간 안알려주고 우리가 보조키까지 잠그니 문따라고 문 ㅈㄴ 시끄럽게 두드림. 집에서도 일 하나도 안돕고 변기에 소변 묻히고 청소 하나도 안하고 운전해 마트 데려다주는거로 겁나 생색냄. 꼴에 머리느 좋아서 치과의산데 순전히 지 노력으로 된거라 착각하고 암튼 겉으로만 보면 치과의사라 든든하겠어요, 이러는데 ㅈ같음.
 마마보이가 되라는 게 아님. 지 엄마 누나를 개차반 취급하는 놈이 지 어케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친절하겠음? 연애나 신혼때나 그러지 과연 저 다정한 태도가 평생 가겠냐고
 진심으로 엎고싶음.여자들 만약 남친 누나나 여동생으로부터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떨것 같음? 
추천수312
반대수145
베플ㅇㅇ|2025.06.26 22:06
혈육 한테는 함부로 대하다가 자기 마누라한테는 잘 하는 사람 가끔 있음. 미리 예단 마시고 둘이 잘 살라고 천지신명에게 기도나 하세요. 돌싱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그 골치덩이를 누가 감당하겠어요. 올캐에게 잘 하세요
베플ㅇㅇ|2025.06.27 06:28
개차반 오빠 있는데 어렸을땐 그 놈 결혼한다 그러면 현실폭로하고 여자를 살릴거라 생각했음. 근데 세월지나니 내가 걔 인생에 그정도로 신경쓰는 것 조차 말이 안됨. 결혼할 때 아무 말도 안했고 죽을때까지 볼 일도 없음. 그 쪽이 어떻게 살든 말든 나랑 아무 상관없는 상태가 더 좋다고 말해주고 싶음
베플ㅇㅇ|2025.06.27 02:27
알아서 살겠지 네 인생 살아
베플ㅎㅎ|2025.06.27 00:27
저정도 인성 스레기면 살다가 껍데기 벗겨질듯 대차게 이혼 당하고 살지 않을까 그때 그냥 쌤통이라고 비웃어 주시고 신경 끄고 사세요
베플ㅇㅇd|2025.06.27 10:41
아 나 이거 댓글쓰려고 비번 찾아서 로그인 함ㅋㅋ 내 남편이 님 동생이랑 똑같은 성격인데 의사임, 자기 엄마동생아빠를 개차반으로 알고, 집안일 하나도 안함 근데 나는 완전 만족함 왜냐면 시어머니가 나한테 나쁘게 할 수가 없음. 지 아들이 개차반이라 나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건 며느리 뿐이라서 ㅋㅋ 그래서 고부갈등이 없고 나한테 잘하려고함. 나 마저 등돌리면 지아들한테 효도못받고 연끊길거같아서. 그리고 결혼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설거지한거 5번도 안됨, 분리수거도 5번 안됨. 나 애기낳았을 때 관절 아프다고 하니까 어쩔수없이 함 ㅋㅋ 심지어 먹던 음료수 페트병 뚜껑도 안닫고, 과자도 먹다가 남기면 그자리 그대로 둠 입었던 옷, 속옷도 벗어놓은 채로 다 그자리 그대로 두고 나감 나는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인데도 만족함. 왜냐... 남편 수입이 나의 10배임 돈을 많이 버니까 진짜 저금을 안해도 그냥 3달 지나면 1억이 모여있음... 나는 그냥 취미로 돈벌고 돈버는거 내 용돈임 그냥.. 그니까 만족하면서 지냄 젤 걱정했던건 우리부모님한테도 그렇게 굴면 어떡하지? 였는데, 반전인건 우리 부모님한테는 잘함ㅋㅋㅋ 신기하단말임 ? 나한테도 잘하고 ㅋㅋ 님네 며느리도 님 동생이 마마보이가 아니라서 결혼하는걸껄? 난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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