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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어딘가 말하고 싶어서 ..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우리 아빠는 내가 10대일 때 하늘로 가셨고
우리 큰 언니는 내가 20대일 때 하늘로 가셨고
우리 엄마는 내가 30대일 때 조울증 우울증으로 집 밖으로 안 나가시기 시작했고 80세가 넘으신 지금도 집에서 누워계시고
내 나이 40대인 지금
만나면 마음 편하게 대화하며 웃을 수 있는 가족
작은언니가 유방암 말기라고하는데….

언니는 그저 맑게 웃고만 있네
나 때문에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해
나 때문에 미안해 미안해
뭐가 그렇게 미안한지
수십수천 번을 미안하대
그래서 자꾸 눈물만나와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 언니
내가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
제발 나 두고 어디 가지마 언니


추천수141
반대수1
베플ㅇㅇ|2025.06.28 09:29
마음이 아프네요.. 언니분 꼭 나으시기를...
베플ㅇㅇ|2025.06.28 21:21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몰라서 댓글은 못 쓰고 다만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내는 추천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베플ㅇㅇ|2025.06.27 22:36
언니한테 보호자가 될 차례네 글 보니까 그냥 의지만 하고 살았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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